http://autom.mt.co.kr/news/news_article.php?no=2015082223023948438
어제 송도에서 있었던 현대차의 쏘나타 내수 vs 북미형 의 정면 충돌 공개 시험 결과에 대한 기사입니다.
약 10억을 들여 준비했다는 이번 시험에서 결과는 '양측 모두 안전도면에서는 동일' 한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이러한 과감한 시도를 할때 분명 현대차 내부에서도 반발이 있었을 거 같은데, 어쨌든 이러한 시도는 좋은거 같습니다.
한편으론 그만큼 현대차가 '이 길 밖에는 없다.' 는 심정으로 절박하게 마케팅에 매달리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걸로 세간에 널리 퍼져 있는 현기차에 대한 비난 여론이 모두 수그러들지는 않겠지만, '현행 모델' 에서 만큼은 현대차가 자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증명했다는 의의가 있는듯 합니다.
P.S 현대차의 공식 발표를 인용한 기사 이외에도 언론사 자체적으로 취재를 벌인 기사를 찾기가 현재로선 어렵더군요. 혹시 모터그래프에서 취재하셨다면 기자님의 의견이 담긴 좀 더 상세한 기사를 작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