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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대학생의 3세대 미니쿠퍼 시승기 (데이터 주의, 쓸데없이 긴 글 주의) 조회 6,673 2016.05.16 00:39

      쉘든쿠퍼
      1,845 2015-09-18 22 171
      https://c.motorgraph.com/466142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제목은 시승기라고 붙이긴 했지만 정말 주관적이고 지극히 아마추어스러운(?) 글임을 밝힙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20대 청년이며, 그냥 차를 많이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내용이 조금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평범한 20대 대학생의 입장에서 글을 써보고 싶어서 한번 써봅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본문으로 들어가서, 제가 이번에 타본 차는 3세대 미니쿠퍼 가솔린 3도어 입니다. 미니쿠퍼 중에서도 가장 기본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승은 쏘카를 통해서 이루어졌는데, 약 한 시간 가량의 짧은 시승이였기에 사실 시승기라고 쓰기도 좀 애매합니다만, 그럼에도 시승을 해본 이유는 단순히 '너무 타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저는 면허를 취득하고 나서 여태까지 한번도 외제차를 타본 적이 없었고, 줄곧 현대 기아차만 타왔습니다. 부모님의 차도 기아차이고, 제가 현재 타고있는 차량도 기아차 입니다. 물론 현대 기아차도 제게는 과분한 차입니다만, 그래도 '외제차가 도대체 뭐가 다르기에 그렇게 사람들이 좋다고 할까?'라는 궁금증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쏘카로 미니쿠퍼를 잠깐동안이라도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다지 미니쿠퍼에 대한 애정(?)이 없었습니다. 미니의 디자인과 매력에 열광하는 매니아 층이 존재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았고, 그냥 '아기자기하고 운전이 재밌는 차' 라고 영상과 글로 배웠습니다. 실제로 한번도 타본 경험이 없었기에 더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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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속에 누가 보인다면 착각입니다...ㅎㅎ)

       

        미니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가서 직접 저 동그란 눈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뛰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3세대부터 헤드라이트 쪽에 동그랗게 LED가 들어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예뻐 보입니다. 사실 관심없이 보면 다 그게 그거같아 보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라면 세대마다 다른 점, 그리고 모델마다 다른 점을 금방 찾아내시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가까이서 이렇게 보니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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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시승한 차량은 참 오묘한 색깔이였는데요, 어두운 곳에서는 그냥 검정색 같아보이기도 하지만, 밝은 곳에서 보면 아주 진한 갈색입니다. 나중에 미니 카탈로그를 보니 'Iced Chocolate'이라는 색상인데, 아마 흔하지는 않은 색상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색상이 오묘하기는 한데, 제가 미니를 구입한다면 좀 더 튀는 색상으로, 볼캐닉 오렌지, 브리티쉬 레이싱 그린, 딥 블루 메탈릭 중 하나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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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문을 열자마자, 딱 눈에 들어오는 점이 바로 프레임레스 도어였습니다. 한번도 프레임레스 도어가 장착된 차량을 타본 적이 없기에, 굉장히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문을 닫을 때 마다 프레임레스 도어 특성상 문이 닫히고 나서 조금 창문이 올라가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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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들은 그립감이 좋았고, 시트는 버켓 타입 시트로 코너링 시 몸을 아주 단단히 잡아주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타본 차들이 스포티함과는 조금 거리가 먼 차들이어서 그런지, 제가 타본 차들 중에 옆구리를 가장 잘 잡아주는 차였습니다. 그리고 앉았을 때 느낌은, '정말 작다' 였습니다. 현재는 스포티지 QL을 타고있고, 이 전에는 프라이드 2010년형을 탔었는데, 정확한 제원은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프라이드보다도 확실히 더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뒷좌석은 앉아보진 않았지만 성인이 타기에는 무리같이 보였으며, 그냥 2인이 탔을 때 가방을 두는 곳 정도로 쓰이는게 알맞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쏘카는 항상 거치형 네비와 블랙박스가 달려있습니다. 다른 차에서는 이게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미니의 작은 윈드실드에 저걸 붙이니 시야를 아주 많이 방해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운전석에서 앉아서 보면 윈드실드가 운전석 쪽 - 조수석 쪽으로 나눠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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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가 실내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저 엔진 스타트 버튼과 기어 레버 였습니다. 엔진 스타트 버튼은 그냥 제 취향이지만, 비행기 콕핏에 있는 버튼을 조작하는 것 같아서 되게 재미있었습니다. 보통은 그냥 버튼 식으로 되어있는데, 이런 사소한 것이지만 그래도 이런 사소한 것들이 '미니스러움'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어 레버가 마음에 들었던 점은, 그립감 보다도 매뉴얼 모드로 조작할 때 +(기어 올림)이 밑에 쪽에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타본 모든 차들은 매뉴얼 모드가 있다면 기어 올림이 위 쪽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게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미니를 타보면서 기어 올림이 밑에 쪽에 있는 것이 훨씬 다이나믹하게 느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경주용 시퀜셜 기어도 미니와 같은 방향으로 되어있는 것 같은데, 이건 확실하지 않네요. 엔진 스타트 버튼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사소한 것일 수 있지만, 차별성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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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렁크는.. 예상대로 좁습니다. 그래도 미니니까 용서되는 부분입니다. 근데 남의 차를 자세히 보니까 (ㅎㅎ...) 미니 타시는 분들 중에 그냥 뒷좌석을 폴딩한 채로 타고다니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구요. 애초에 4명이 타기에는 좀 무리인데다, 싱글이라면 굳이 뒷좌석이 그렇게 넓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저도 소형 suv를 타지만, 저 혼자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더 작은 차를 살 걸,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사실은 미니를 사달라고 졸라볼걸... 하는 후회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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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는 앞쪽에는 금호 Solus TA31이, 뒤에는 넥센 N Priz AH5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타이어에 대해서는 사실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그리고 타이어의 성능도.. 제가 타이어의 성능을 시험해볼만큼 주행을 하지 않아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본형 모델이여서 그런지 휠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좀 안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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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세대 모델에는 이 부분에 디스플레이 대신 속도계가 달려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능을 다 써보지는 않았고 그냥 잠깐 훑어만 봤는데, 차량 정보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고, 기본적인 블루투스 연결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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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

       

       차를 타서 시동을 걸고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생각보다 배기음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핸들을 돌려봤는데 아.. 정말 핸들이 무거웠습니다. 현대기아차만 타와서 그런지, 이런 무거운 핸들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몹시 당황했으나, 조금 운전해보니 바로 적응이 되더군요. 글을 쓰며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운전해본 가장 무거운 핸들은 라보 핸들이였네요. 파워핸들이 아니였던..  어쨌든, 주차장을 나서서 도로에 들어서니, 디젤 suv에 익숙해진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빠르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디젤 같은 경우 페달 응답성이 좀 늦는데 그 감각대로 미니 페달을 밟으니 너무 쑥! 하고 튀어나가는 느낌이어서 옆에 동승하고 있던 여자친구가 왜이렇게 거칠게 운전하냐고 핀잔을 줄 정도였습니다. (진짜 제가 그렇게 운전하려는게 아니였는데도 말이죠 ㅜㅜ)

       

        그리고 배기음도 제가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스포티한 느낌의 배기음이었습니다. 미니쿠퍼 s도 아니고 그냥 일반 가솔린인데도 제 귀에는 아주 스포티하게 들리는..그래서 조금 페달을 밟을 때마다 실제 속도보다 빠른 것 같은 착각도 들고, 재밌었습니다. 가속력 같은 경우는 제원상 제로백이 7.8초인데요, 무지하게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게 탈 수 있을만한, 무시할 수 없는 속도였습니다. 물론 훨씬 더 빠른 차들도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 정도만 해도 꽤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재밌었던 건 코너에서였습니다. 비록 여자친구가 동승해있던 관계로 높은 속도로 코너에서 잡아돌릴(?)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미니가 말하는 '고카트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SUV의 출렁거림과 높은 시트 포지션에 익숙해져있다가 미니를 타니 더더욱 고카트를 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스펜션은 3세대 와서 조금 물렁해진거라는 평가가 있던데, 그래도 처음 미니를 타는 사람은 딱딱하다고 느낄만했고, 전체적으로 승차감이 좋은 차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귀염귀염한 외모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아주 딱딱한 녀석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시승을 한지 좀 된데다가, 제가 아는 것이 부족해서 주행에 대해 더 자세히 쓰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미니쿠퍼를 처음 타보았는데, 타보고나서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 돈을 번다면 꼭 사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20대일 때 한번 타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꼭 20대가 다 지나가기 전에 미니쿠퍼 s 3도어를 사기로 마음 먹는 계기가 되었습니다..ㅎㅎ 되게 뜬금없는 선언(?)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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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모범생 2016.05.16 01:05
        쏘카인데도 미드트림이네요!
        오!!!!
        (최저트림일줄 알았는데;;;)
      • 버섯머리밍글 2016.05.16 07:45
        깡통에는 저 엘이디 동그라미가 없더라규요
        예리하십니다 ㅋㅋ
      • 쉘든쿠퍼 2016.05.16 08:46
        역시 미니오너 다우십니다 ㅋㅋ
        저도 깡통트림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썬루프도 있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 버섯머리밍글 2016.05.16 07:44
        동승한 여자친구!!
        부럽습니닷 ㅠ
      • 쉘든쿠퍼 2016.05.16 08:46
        ㅎㅎ 근데 미니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ㅋㅋ
      • 아빤아반떼 2016.05.16 16:04
        흐엇...여자친구분...ㅠㅠ 그래도 시승기처럼 자세하고 재밌었내요..ㅎㅎ
      • 쉘든쿠퍼 2016.05.16 21:46
        재밌었다니 감사합니다!! 너무 허접하지만 그래도 글 쓰는게 재밌는 것 같네요..ㅋㅋ
      • 북앜스카이웨이 2016.05.16 17:49
        한번 타보고 싶네요 ㅎㅎ 쏘카 찾아봐야 겠어요 ㅋㅋㅋ
      • 쉘든쿠퍼 2016.05.16 21:48
        네 한번 타보세요! 미니 타고 북악을 딱!!
        제가 이용하는 쏘카 존에 경기도인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bmw x3가 새로 들어왔던데.. 그것도 타보고 싶더라구요..근데 나이가 만 26세가 안되서..미니는 전 연령인데 bmw는 26세 이상이더라는..ㅜㅜ
      • 마른장작 2016.05.16 22:27
        생일 2시간 쿠폰 남았는데 한 번 타봐야겠네요 ㅋㅋ
      • 868L 2016.05.20 01:22
        영통 쏘카존인가봐요..^^ 저도 그거 탔었는데~
        나이대도 비슷한듯 하고 친하게 지내면 좋을듯합니다 ㅎㅎ
      • 쉘든쿠퍼 2016.05.20 17:06
        오 혹시 경희대생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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