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모터쇼는 다녀오셨는지요?
항상 서울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홍보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개최를 얼마를 남겨놓고 람보르기니가 불참 선언을 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컸습니다.
그리고 볼보, 피아트-크라이슬러, 롤스로이스 등 다수의 브랜드들도 참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최대규모라는 계산은 전시장 한 곳에 교통학습 체험이나 전기차 체험공간, 판매부스 등을 포함했는지 볼거리도 적었습니다. 마세라티는 통제에 따라 부스를 입장 시켰고 벤틀리는 인터넷 예약후 추첨을 통해 부스 구경을 허락했습니다. 어찌보면 소비자를 상대로 갑질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터쇼를 보면 그 나라의 자동차 수준을 볼수 있는데 우리는 아직 멀어보입니다.
월드프리미어의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모델쇼라는 오명을 가져야 할까요?
저만의 TOP 3를 뽑아보았습니다. 이것 또한 마음에 썩 들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BMW i8
벤츠 AMG GT
재규어 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