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민국의 첫 블루보틀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뚝섬역 옆에 있는거구요....
암튼,,,,
블루보틀,,, 미국에선 유명하죠?
저 역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ㅎㅎㅎ
일단 대한민국에서 접하기 힘든 약배전 커피를 마실수 있는것도 있고,,,,
(다만 이 맛이라는게 대한민국사람들의 흔한 커피취향은 아닙니다만,.,,)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맛 자체는 제가 정확하게 생각한것 만큼 좋앗어요,,,ㅎㅎㅎ
(반대로 이야기 하면 대다수의 한국인들 커피취향은 아닐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근데,,,
제가 이걸 먹기위해 2시간 줄 섰는데,,,
과연 두시간동안 줄을 서서 먹을만한가,,,, 라는 질문에는 아쉽지만,No입니다...
그리고 평일 한가한 시간에 줄을 서서 2시간이였지,,,,
아마 주말에는 여기에 X2~X3이지 않을까 싶구요.....ㅠ
아무튼,,, 좋긴 했는데,,,
당분간은 못 갈것 같습니다.....ㅠ
한두달 정도 지나서, 한가해지면 그때는 자주 가겠지만,,,,ㅎㅎ
당분간은 글세요?
P.S 가격은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는 5천원이고,,,
라떼나, 뉴올리언스는 5천원대 후반입니다...
너무 폭발적반응이라 오히려 몇달뒤 인기가 식으면 반동도 어마어마 할거 같아요.
커피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시는게 좋다고 생각하기에 아무리 맛있어도 저는 별로일거 같아요.
(나중에 사람다 빠지면 가볼생각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