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는 10년 쓰면 20~25%가 소실된다는게 거의 정설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400km 가던 코나 전기차 10년 지나면 최대주행가능거리 320km로 감소하는 것이죠. 전기차 배터리 탈부착은 위험하고 비용과 시간이 터무니없이 많이 소모되는 비현실적인 방안이네요. 탈부착했는데 만약 10년된 배터리가 100%충전되었답시고 콱 꽂힌다면? 끔찍하지 않나요?... 그리고 무거운 배터리 들어올리고 내리고 보관하고... 전혀 현실성이 없습니다. 전기차는 그냥 저녁에 충전소 가서 충전포트 꽂으시고 잠자러 가시면 됩니다. 푹자고 아침에 가보면 완충되어 있죠. 급할때는 낮에 10~30분 기다려서 급속충전 하는거구요.
배터리 모듈화 교체는 어렵습니다.
바꿔준 배터리 성능을 누가 보장할수 있을까요 ..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