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비가 미친 듯이 쏟아지는 날 시승했던 신형 S60입니다!
전륜구동 기반인데도 후륜구동 못지않은 코너링을 가졌습니다. 단, 후륜구동 못지않은 뒷좌석 센터 터널도 같이 가졌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앞차 후방 안개등만 보고 겨우 따라갔습니다...
실내 디테일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뒷좌석에서 따로 공조 장치를 설정할 수 있었고, B필러에도 송풍구가 마련됐습니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제 기준(183cm)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입니다.
주행거리가 100km도 채 안 된 차인데 공기압 경고등이 떠서 당황했지만, 별 탈 없이 시승 마쳤습니다!
볼보와 세자리 번호판과 잘 어울리고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진 차량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