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이건 거의 미국의 현대차수준 아닌가요 ㅋㅋ
역차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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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임팔라의 내수차별 조회 28,588 2015.08.12 23:18
후쿠시마산핵버섯
16,950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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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
https://c.motorgraph.com/4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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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전동사이드 없는 이유가 주차공간에서 사이드미러따위 접을 이유가없다는 이유라네요...ㅠㅠ 카톡쇼에서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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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넨 엄청 넓어서 우리나라같이 주차전쟁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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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람들은 내수 차별이라고 들고이어나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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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현대놈들처럼 심하게 내수차별은 안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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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고마운거네요. 가격도 우리가 좀 더 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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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보다 500싸다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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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이 고맙다고 말하는게 저는 정말 어이가 없네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한국형 계기판 (MPH을 km/h로 바꿔줌)
220V 파워 아울랫 (미국은 110V 입니다)
하이패스 내장(미국은 이지패스 씁니다)
Unique 안테나(미국 안테나는 위성 라디오, HD 라디오, 온스타-4G 지원하는데 이중 하나도 지원 안되니 당연히 더 저렴한 전용 안테나 달아야죠, 한국 라디오, DMB 지원 안할겁니까?)
이런건 포드, 제규어, 인피니티, 도요타, 벤츠 BMW 다 해주는겁니다..?
구지 제가 타본 수입차에 없는건 연료구 잠금장치정도군요?
아 그리고
rain-sensing wipers -> 이거 거짓말이네요, 미국형 임팔라에도 달려나옵니다
standard 네비게이션 -> 이것도 거짓말이네요, 미국형 임팔라도 한국 최하위 트림인 LT부터는 네비게이션 기본입니다.
사실 관계도 파악 안하시고 막 쓰시고 패이스북에도 올리셨는데
언론으로서 이런건 잘못올라왔다고 패이스북에 한번 글이라도 올리셔야겠네요 -
거짓말 치시는데 좋으신지?
10가지중에 사실인건 3가지군요. -
누가 일부로 거짓말 합니까?
제가 만든거도 아니고 퍼온건데 사실관계 파악에 문제가 있었던건 사실입니다만 그쪽 말투도 참 듣기 좋네요^^
그냥 내용이 잘못된게 있으면 그거 그거 잘못됬다라고 곱게 말하면 될것을 아주 누구 죽일듯이 덤벼드네요^^ -
현대차을 비난하기위해 악의적으로 작성된글아닌가요?
당연히 이런 반응도 예상하셔야한다고 봅니다만? -
우리나라 내수용 현대랑 북미 수출용 현대가 다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요
팩트를 말해도 비난한다 어쩐다 하시는데 참 어이없네요 -
일단 내수 차별이요?
강판은 차별 안하는거 다 들어났고
어드밴스드 에어백 애기하시는것같은데
차별과 우대는 다릅니다.
북미- 어드밴스드 에어백
한국 - 일부 차종 어드밴스드 에어백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 디파워드
왜 이렇냐고요?
미국은 법으로 규정되어있는데 한국, 유럽, 중동 등등은 법으로 규정 안되있거든요.
미국에서는 어드밴스드 에어백 아니면 판매을 못하는데, 한국에서는 국토부에서 요청해서 신규차종을 중심으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시장의 규정 때문에 "미국을 우대" 하던거지, 한국을 차별한게 아니죠.
가격이요?
북미용/유럽 이 더 비싼데요? 그건 아셨나요?
오늘 기준 미국 가격 (Destination fee 포함)
악센트 1.6 자동 1946만원부터 시작
소나타 1.6 터보 DCT 2800만원부터 시작
소나타 2.0 터보 6단 3237만원 부터 시작
소나타 하이브리드 3150만원부터 시작
여기에 주마다 다르지만 부가세 8%~12% 붙고
우리나라 자동차 가격에 포함된 교육세등등 따로 냅니다. (한국은 부가세도 가격에 포함)
유럽이요?
유럽은 세금 포함인데 말이죠, 프랑스 기준으로
투싼 1.7 + DCT 저마력형 (115마력) 3290만원
싼타페 2.2 자동 4309만원입니다.
옵션 조금 더 좋은 나라도 있어요, 미국 싼타페, 투싼도 한국에 없는 옵션도 있죠.
근데 저렇게 더 많이주고 사는데 그거 안해주면 오히려 그게 차별 아닌가요? -
반박 못하시는거 잘 봤습니다.
근거도 없이 무작정 현대 까시던데
근거는 가지고 까십시요 -
안녕하세요? 김한용입니다.
1) 우선 이 글은 사실 여부보다는 흥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구요. 쉐보레 쪽에서 인터넷 홍보를 위해 작성한 자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읽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 자동차 기자들이 요즘 힘든 이유는 이런 것 때문입니다. 자동차는 천사들이 만드는게 아니다보니 대부분 자동차는 가격에 꼭 맞춰 옵션들이 장착됩니다. 과거엔 차량의 초기 원가 계산을 잘못해서 고가 옵션이 실수로(!) 왕창 들어가는 경우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철저하게 모든 부품의 원가와 필요에 따라 기능을 장착해 공급합니다. 그러니 이 차가 저차에 비해 가격은 같은데 모든 면에서 좋다고 하면 그건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거구요. 자동차가 거기서 거기라니 기자들은 재미 없는 세상이죠.
3) 위의 글에선 '임팔라가 한국에 역차별 한다'는 역설적 제목으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죠. 현대차가 미국에 좋은 옵션을 붙여 팔았던 것에 빗대는건데, 농담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재밌잖아요.
4) 하지만 그 내용 면면을 보면 다른 경쟁 자동차보다 앞선다고 보기엔 대부분 너무 평범한 기능들입니다. 어쨌건 미국에는 없는 기능이 들어있다는건데요. 저 내용은 애초 글쓴이가 거짓말로 만든 내용이 아니라 한국지엠이 발표한걸 그대로 옮긴걸로 압니다. 저도 프리젠테이션때 저 내용을 봤거든요.
5) 위 글에는 경쟁차에 비해 앞선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미국 쉐보레 임팔라보다 낫다는거죠. 추가가 아니라 교체되는 기능이 많고, 물론 빠지는 기능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한국을 위해 여러가지 신경쓴건 분명하니 그냥 웃고 넘어가면 어떨까요? 약간의 비아냥이 섞인 유머러스한 글인데, 마찬가지로 유머러스하게 맞대응 글을 써주시면 더욱 세련돼 보일 것 같습니다. -
1) 쉐보래에서 이런짓을 한거면 더 문제가 커지는거 아닌가요?
2)3)
현대가 미국- 유럽에 더 좋은 옵션을 붙여서 팔았던것도 사실이죠.
근데 우리나라보다 더 비싸게 팔았던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단순 한국 자동차 판매 표기 가격 vs 미국 MSRP 으로 비교하면 환율이 아주 좋았던 2~3년전 상황으로는 한국이 훨신더 비싸보였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가격은 미국 MSRP에 비해서 교육세, 계별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3개의 세금이 붙고 이걸 따저서 계산해 보면 한국이 언제나 저렴했습니다. (이걸 모르는 기본도 안된 기자들도 많더라고요)
특히 지금같이 환율이 안좋을때 보면 한국 차량 가격은 엄청 저렴한거구요. (이 바로 윗댓글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요즘 환율때문에 가격차이가.. )
애당초 자동차 기자들이 이런걸 알려야되는거 아닌가요?
몇몇 기자들이 현대 차별한다 뭐다 이런식으로 계속 말하던데
애당초 현대가 미국시장을 "우대"한적은 있어도, 국산 시장을 차별 한적은 00년대 이후로 없었던걸로 압니다
(뭐 그 당시 국산 차별은 어쩔수 없었죠, 대우가 마티즈 사면 40인치 티비을 주던 시절인데.)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장착이 안되있었는데 이걸 보고 내수용 차별이라고 말한다던지
이런걸 보면 어이가 없더라고요.
업계인이신 김한용 기자님에게 이런것을 말하는건 좀 그렇지만 자동차 기자중에 일반인이 보기에도 실력이 없고, 해외에서는 생각도 못하는
"특정 자동차 업체의 신형 차량 광고에 직접 참여한" 기자가 특정 브랜드을 우대해 주는데도 단지 데이터위주의 기사을 그분의 언론 말고는 얻을수 없다는 이유 많으로 칭찬받은경우도있고 (x 토뷰, 트랙스)
그리고 중도인 제가 보기에도 북한 사주 받은것같은 기사을 쓰는 x컷 뉴스 산하 자동차 시승기에서는 그랜드 채로키의 연비표가 우리나라와 반대로 (예을 들자면 8.9L/km) 을 잘못읽어서 연비가 7키로미터다! 4기통 디젤이 연비가 안좋다 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5)
마지막 입니다
긴글인데 죄송합니다
뭐, 제가 유학생이라서 해외에서 한국 애국심을 키워서 국산차 매이커인 현빠가 된것일수도 있지만,
저는
Car and Driver, Automobile, Top Gear Magazine, Motortrend 잡지들을 구독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내용들하고 국내 기자들하고 말하는 내용이 다른 경우도 많더라고요 (특히 x토뷰 현대차기사.. 제네시스 연비 욕하는걸 보고.. 참.. 3.8 리터 짜리 세단을 와인딩시키고 말하는게..)
해외에서는 가성비이외의것들로 칭찬을 많이 받고있는데, 한국에서는 뭐 같지도 않은 내용으로 현대차가 욕을 많이 먹더라고요.
제가 신경쓰는것도 웃기지만, 대부분 이렇게 비아냥 거리시는분들중에
제대로 현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부분 사실을 말해드리면 다 다시 생각하시는것 같더라고요, 유머러스하게 작성하면 그런 "팩트" 전달이 안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분도 보시면 현까들 밖에 안올리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심각하게 작성을 해봤는데 (위에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논리+사실을 근거로 댓글 작성하니 반박을 못하시네요)
혹시 기분 안좋으셨다면 제가 사과합니다 -
1) 아 아닙니다. 사과할 일이 아닙니다. PiggyP님이 써주신 내용이 요즘 해외에서 현대차를 바라보는 시각일 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시각이라는 생각입니다. 자동차 자체는 비난할 것 없이 훌륭하게 발전한데다 미국이라고 특별히 다른 차를 파는 것도 아니라는거죠. 게다가 차에 조금 불만이 있더라도 살기등등하게 욕하거나 비아냥거릴만큼은 아니라는거겠죠. 물론 맞습니다.
2) 그런데 요즘 한국의 인터넷 문화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어서 내 생각과 다르면 무지하거나 타도할 대상. 이렇게 모든 사안을 양분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짬뽕을 고르다니 뭘 모르는구만 짜장면이 제격이지! 로 시작하는...) 대체 왜 저런식으로 글을 쓰는걸까, 하고 맞서 싸울게 아니라 나부터 점잖은 글을 쓰도록,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를 먼저 생각하고 신중하게 글을 쓰는 자세가 항상 필요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인터넷 댓글 중 상당부분은 '알바'가 작성합니다. 특정 브랜드를 극단적으로 옹호하거나 비난하고, 남들을 공격하고 지치게 하길 반복하면서 결국 인터넷 전체의 물을 흐립니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많은 업체 많은 인원들이 그런 일들을 합니다. 너무 깊숙히 섞여있어서 빼낼 수가 없는 상황이고, 이런 내용을 읽고 쓰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인터넷에서 그런짓을 해도 된다고 여기게 됩니다.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인터넷일텐데 이런식으로 더럽혀지면 되겠습니까? 결국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우리 모두의 자정 노력이 있어야 인터넷이 맑게 유지될겁니다.
3) 차별은 없는가. 이 부분에 대해선 아직 '완전히 그렇다'라고 할수는 없을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욕을 많이 먹는 조향시스템은 투싼이나 쏘렌토 수출형에 R-MDPS가 장착되지만 국내용은 C-MDPS가 장착됩니다. 예전에 이슈가 됐던 아반떼에 임팩트빔이 더 들어간 부분도 지적할만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막연히 해당 부품에서 끝날게 아니라 거기는 뭘 넣고 뭘 뺐는가까지 함께 봐야 할 것입니다. 분명히 두 나라의 현대차는 상당 부분이 다른데, 심지어 파워트레인부터 다르니까요.
그럼 해외에는 퍼주고 우리나라에서만 남기는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해외서 매출 80% 이상을 일으키는 회사에서 해외에 밑지고 판다는건 불가능한 일이고, 겨우 20%인 국내에서 남긴 돈으로 해외의 손해분을 만회할거라는 상상도 너무나 현실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쨌건 자동차는 천사가 만드는게 아닌데다 바보가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해외 공략을 위해 초기에 약간 밑지는 경우는 있고 미국시장은 모든 회사가 그런식으로 진입합니다만, 이제 현대차는 글로벌 플레이어고 더 이상 과도한 프로모션을 안고 갈리도 없습니다.
4) 다만 현대차는 해외에서 딜러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를 적용하지 않아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는건 분명합니다. 크게 자동차 제품과 세일즈 마케팅을 구분하면 현대차는 제품 쪽에서는 칭찬할만한 발전을, 세일즈마케팅은 여전히 80년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셈입니다. 정치권과의 결탁도 문제가 될거고, 그런 부조리 때문에 한국인들의 공분을 사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
아 그리고 모터그래프는 현대차 깔때는 까시고
칭찬할때는 칭찬하는 모습을 보면 좋더라고요, 응원하겠습니다... -
전문가인 척 하는 지루하게 긴 글 잘봤습니다 쥐꼬리 만한 팩트를 가지고 와서 내수 차별을 단지 우대라고 떠드는게 참 우습네요 해외에서는 칭찬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뭐 같지도 않는 내용으로 현대를 깐다 논리 사실을 근거로 댓글을 쓰니까 반박을 안한다? 상종을 안하는겁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겠지만 기본 강판부터 내장 품질까지 내수용과 수출용은 다릅니다 제가 미국이나 유럽에 산다면 현대 기아차를 참 좋아라 했겠죠 그리고 한국은 딜러 할인이 거의 없죠 하지만 북미쪽은 프로모션 딜러 할인폭이 상당히 큽니다 제네시스를 사면 액샌트를 덤으로 준다던지 딜러의 재량이 크지만 한국은 사실 구조상 불가능하죠 유학생이라 하셨는데 직접 한국에서 현대 기아차를 신차부터 중고까지 구매하고 운행을 해봤다면 왜 불만이 나오고 사람들이 욕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제 첫차는 아버님이 물려주신 18년된 현대차였습니다 아직까지 녹이슬거나 문제가 없습니다 저도 한때 현대기아차 빠돌이였죠 하지만 신차를 구매하고 3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보닛부터 휀다까지 녹이 올라옵니다 같은 시기에 출고한 북미형도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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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도금강의 비율은 과거에 분명 차이가 있었지요. 게다가 설계 기술도 떨어져서 물이 들어만가고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들어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90년대말 2000년대초에 나왔던 XG 들이 최악이었다고 하지요. 당시 차들은 아연도금한 수출모델까지 녹이 슬어서 아주 골치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XG는 관통부식(뚫리는)이 당연하게 생각될 정도니 뭐.
일본 설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우리나라 설계가 적용되면서 아주 난리도 아니었던 시대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워낙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2000년대 중반 이후는 그렇게까지는 아닌것 같고, 머플러를 제외하면 녹스는 차를 본적이 없는데 혹시 보시게 되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연도금강은 2007년부터 국내와 미국을 동일하게 하고 있다는데, 뭐 보이지 않으니 알기 어렵네요.
딜러 할인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대리점에 판매 가격을 강제로 하는건 불법으로 돼 있어서 '가격을 낮춰주지 말라'고 할인을 금지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내기도 했는데요. 공정위가 현대차 '단일 가격 정책'을 팔짱끼고 보고 있네요. 딜러가 구분 돼 있지 않고 직영점이 태반인데다 대리점들이 실은 대리점이 아니라 위탁판매점이어서 괜찮다는거거든요. 세상에 그런 논리가 어딨습니까. -
제 첫차는 산타모 플러스 97년식입니다 미쯔비시 샤리오를 현대가 마크만 바꿔서 출시한 모델이죠 07년도에 받아서 중고나 신차를 구매해도 계속 주차장에 세워두고 가지고 있었습니다 애착 때문에요 그뒤로 07년식 스포티지 03년식 스펙트라를 중고로 구매해서 타다가 09년도에 기아 프라이드 LX 수동 모델을 신차로 구매해서 타고 다녔는데 2년이 지나고 3년째 들어가니까 앞뒤 휀다 보닛까지 녹이 올라오더라구요 사고로 보닛은 갈아서 신차같지만 휀다에 핀 녹은 답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07년식 스포티지 03년식 스펙트라 신차로 구매한 프라이드까지 제가 바닷가를 간다던지 눈비맞고 세차를 안하던가 하지 않고 자동세차도 안하고 셀프 세차 아니면 15000원정도 금액에 손세차를 자주 맡겼는데 녹이 올라오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신기한건 관리도 내외장 부품보다 웜기어 스타트모터 베이퍼라이져등 소모품만 갈고 탔던 산타모는 녹이 없다는겁니다 어떻게 보면 디자인과 힘 차량 속도는 빨라졌을지 몰라도 기본기는 김기자님 말씀대로 예전 일본 설계도를 받아서 만들던 그 시기보다 못한거 같습니다 확실히 주위 지인분들 생각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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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트 제네시스 애기 하셨는데
닛산에서도 타이탄 풀옵션을 사면 벌사을 꽁짜로 주거나
도요타에서도 영국에서 랜드쿠르저 구매 고격에게 야리스을 무료로 주는 딜러들이 있었습니다.
이게 왜 가능하냐고요?
딜러들은 새 자동차을 자동차 회사에서 빌려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대어비가 나가죠, 그래서 연식 변경 모델이나, 대어비가 차량 판매 이득을 넘어선 경우 그냥 빨리 처분해버리는 겁니다.
이건 한국의 시스탬 문제이지, 현대차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리고 기본 강판부터 내장 품질까지 국산모델과 다르시다고 했는데 이상하네요.
저희 이모님이 미국에서 타시던 한국분 생산 배라쿠르즈을 가저오셨는데, 카센터에서는 내부 계기판 보기 전까지는 모르시던데........
그리고 2000년대 초반 생산 차량 부식 문제는 현대차만이 아니고 다른 차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GM차도 04년도 GMC800 플랫폼 차량들 부식으로 미국 고속도로 안전위원회에서 조사 들어갔고. (그 플랫폼 차량중 고급차랑인 에스컬레이드만 문제가 없었다더군요)
시에나는 04년도-08년도 모델 45만대 리콜
04년도 알티마도 부식으로 리콜 조사중입니다
스바루는 199,000대 부식 리콜이 작년에 들어갔었고요
그리고 전부다 이 리콜의 특징이 뭐냐고요??
회사에선 인정 안하고 정부 주도로 이루워진 리콜입니다.
이건 우리나라 정부 탓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고급차 라인업은 부식이 없는 경우가 많죠 저희 아버지가 회사차로 쓰시던 TG는 중고로 파실때 부식이 하나도 없으시더군요. -
사례도 많이 들어주시고, 자동차 관련 식견도 깊으신것 같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조금만 중립적인 느낌으로, 좀 더 상대 입장도 생각하고 글을 써주시면 커뮤니티 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아니 제가 캐나다 코퀴틀럼 살고있는데 북미 현대 차 값이 어떻게 한국 보다 비쌀 수 있죠 ?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 ....
한국보다 북미가 현대 차 값 많이 쌉니다.
현대 캐나다 오피셜 홈페이지랑 한국 홈페이지랑 들어가셔서 서로 최종 견적 확인해보세요 .
싼타페는 시작하기 전부터 옵션이 다릅니다.
한국에 없는 2.0 터보다 기본이고 2.4L 모델도 한국엔 없습니다.
제네시스는 최종 견적 뽑으면 차값 2만불 정도 차이 납니다.
오피셜 홈페이지에 제네시스 트림 기본으로 선택하는데 4륜이랑 파노라믹 선루프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홈페이지에선 옵션으로 되어있죠.
전방추돌 경보시스템은 캐나다에선 원래 의무로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싼타페는 이걸 옵션으로 따로 넣어야 하죠 많은 돈 주고 ...
현대가 차를 못 만든다는 건 아니지만 한국이 가격이 비싼건 진실입니다.
북미 사시니까 아실텐데 세일 프로그램 엄청 많습니다.
아님 이동네 특수한 상황인 줄 모르겠는데
현대 매장에서 도요타도 같이 파는데 이야기 들어도 현대차는 가격이 싸서 잘 팔립니다 -
한국이 더 쌉니다.
환율때문에요
지금 계산해보시면 그냥 답 나와요
national 평균 소나타 1542불 할인 적용하고 계산해도 2.0T 기준으로 한국 소나타가 더 저렴합니다. -
그런가요? 흠 ... 캐나다만 한국보다 싼가 봅니다
제가 방금 찾아보니 제네시스 둘다 풀옵션에 4륜구동 파노라믹 선루프 넣고 네비게이션까지 다 넣고 비교해봐도 한화로 차이가 많이 나네요
미국은 주마다 차이가 나나요 ? 가까운 시애틀이나 포틀랜드도 캐나다랑 비슷한걸로 아는데 -
아
한국 제네시스 3.8 풀옵은 동급 옵션비교시 한국이 500만원정도 비싼걸로 아는데요, 그게 제네시스 몇몇 옵션이 미국에서는 적용이 안됩니다, 기본적인건 뒷자리 옵션이고요 ASPAS,고속도로 과속위험지역 자동 감속 기능, 가변식 뎀핑 서스팬션 (5.0 적용), 어라운드 뷰 카메라 (5.0 적용)이 적용이 안되있죠
공식 가격은 이렇게 됩니다
여기서 엑센트는 1000불정도
소나타 1500불
제네시스 1400불할인하면 실 판매 가격이 나옵니다 (AAA, TRUECAR 딜러 실판매 가격기준)
현대 엑센트 1.6 가솔린
GLS 트림 (우리나라 1.4 스타일과 동일 옵션, 엔진만 1.6)
미국가격 16,570불, 오늘 환율로 1946만원
한국 1.6 모던 트림
한국 가격 1519만원, 열선 스티어링, 열선 시트등 미국 GLS 트림보다 옵션 좋음.
밸로스터 터보, 미국은 DCT 적용이 안됬으니 작년 기준으로 비교함
밸로스터 터보 싱글 트림, 터보 태크 패키지 적용 (선루프, 자동에어콘, 내비게이션, 오토라이트 적용)
미국 가격 26,625불 = 오늘 환율 기준 3125만원
밸로스터 터보 한국 (2013년형)
동일 옵션 (풀옵션) 한국가격 2420 만원
소나타 2.0T
미국 2.0T Limited (싱글트림, 옵션 없음, 한국 2.0T 익스클루시브보다 오디오 스피커 4개 더 많고, 안드로이드 오토 장착)
미국 가격 34,350불 = 4046만
한국 2.0T 익스클루시브 풀옵션
한국 가격 3550만원
제네시스 3.8 H-TRAC
미국 3.8 풀옵션
미국가격 52,450불= 6160만원
한국 3.8 프레스티지 +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6515만원 인데 위에서 말한대로 가변식 뎀핑 서스팬션, 어라운드 뷰 카메라등 미국에서 빠진 여러 기능들이 존제합니다. 이게 웃긴게 미국에서는 5.0 트림 (케나다도 판매중인걸로 압니다) 생기면서 3.8 옵션 몇개을 빼버린거에요 -
우와...흥미진진합니다.....마치 관우와 장비가 싸우고 유비(발빠른 김기자님)이 적당히 중재를 하는 것처럼 흥미진진합니다....차에 대해 아주 얕은 지식만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대결에 끼지는 못하지만 과정을 지켜보며 많은 것을 알게 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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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군요
장비는 공격적이고 버릇없으니깐요. -
...말속에 뼈가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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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ㅎㅎ 일부러 뼈 집어넣어봤습니다
현대차의 'HCD-16' 콘셉트카에 대한 단상
이 번호판은 왜 널부러져 있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