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시리즈를 연이어 작성하고 있네요;
현대차는 출시 당시 아슬란은 수입차를 타며 생기는 각종 회의감을 느낀 사람들을 타켓으로 삼았다고 했습니다.
출시 후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바로 비난 여론이었는데요.
그랜저 플랫폼을 사용하여 만든 파생차 라는 이야기가 다수 였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아슬란 실패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1. 애매한 포지셔닝
2. 상승한 가격 (최악의 가성비)
3. 파워트레인 다변화 실패
4. 디젤엔진의 부재 (초기 전략이 디젤에 피로를 느낀 사람을 위한 차 라서 없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겠네요)
5. 그랜저 대비 나아진점이 없는 점 (=철지난 구형 플랫폼)
아슬란 런칭 당시 DDP에서 화려한 쇼룸을 운영했습니다.
당시 예약을 하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차량 설명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시승도 가능했습니다. 시승코스는 DDP에서 남산을 돌고 오는 코스 였지만 전날 사고로 DDP를 크게 한바퀴 도는 구간을 잡혀 느낌만 체험했습니다.
진짜 어중간했습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차라리 카니발 같은 현대만에 mpv차량을 개발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서로 경쟁하며 더 발전 할수 있자 않을까? 바램을 갖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