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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6으로 필받은 르노삼성, QM6도 내놓나? 조회 14,762 2016.01.23 08:55

      레드불
      39,644 2015-09-16 572 6,512
      https://c.motorgraph.com/434819

       

      르노삼성이 SM6을 시작으로 라인업 확대를 통한 다시한번 현대기아차 아성에 도전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올해 안에 QM5 후속 모델을 내놓고 빠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까지 SM3 후속,

      다목적 미니밴, 그리고 대형 SUV까지 내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탈리스만 신형이 국내에 도입될 것이라는 관계자 인터뷰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언급이 되었던

      부분입니다만, 얼마 전 SM6 발표 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반응이 워낙 좋아 추가 모델을 투입하는 부분을

      보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도입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보고있나 한국지엠?)

       

      하여, 향후 르노삼성이 완성차 수입 또는 국내 생산을 통해 선보일 수 있는 모델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1. 카자르 (KADJAR, 첫번째 사진 우측상단)

      SM6 다음으로 가장 빨리 출시할 것으로 거론되는 준중형 SUV 입니다.

      카자르는 작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가 되어 유럽에서는 이미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현대 투싼/기아 스포티지와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신차입니다.

      (투싼 전장1.84미터/전폭1.85미터, 스포티지 전장4.48미터/전폭1.855미터)

      현행 QM5의 전장 4.525M/전폭1,855M보다는 약간 짧아 졌습니다.

      국내에 출시할 경우 SM6과 같은 1.5 DCI를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에스파스 (ESPACE, 첫번째 사진 우측하단)

      신형 에스파스는 5세대 모델로 다목적 MPV 모델 입니다.

      이니시알 파리 컨셉으로 2013년에 처음 선보인 후 1년 후인 14년 파리 모터스에서

      양산 모델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전작들 보다는 디자인면에서는 혁신에 가까운 변화가

      이루어 졌으며, 르노차 디자인 변경에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차량 전장은 4.85미터/전폭은1.87미터로 기아 카렌스/한국GM 올란도보다는 넓고 크지만,

      현대 스타렉스/기아 카니발보다는 짧고 좁습니다. 동일 크기에 5인승과 7인승이 있고,

      파워트레인은 1.5 DCI와 2.0 DCI, 그리고 1.6 TCI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경쟁이 가능한 모델이 없어서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해 보입니다만,

      반대로 보면 구매 타겟이 불분명하고 가격대도 높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국내 생산보다는 QM3과 같은 완성차 수입형태로 이놈이 QM6 이름을 달면 어떻지 싶습니다.

       

      3. 메간 (MEGANE, 두번째 사진 좌측하단)

      현행 SM3을 대체할 모델로 사진에서 보시는 대로 SM6을 축소한 느낌 입니다.

      전면부 및 후면부의 늘어뜨린 등화류 디자인이 흡사 요즘 나오는 벤츠 느낌을 풍깁니다.

      메간은 3DR/5DR 해치백 타입으로, 고성능 버젼인 RS가 있습니다.

      메간의 4DR 노치백 세단차가 FLUENCE(QM3 수출명) 입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서 수출 합니다.

      아직까지 FLUENCE의 공식 티져나 실차 사진이 없어 메간 것을 붙였습니다.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4. 콜레오스 (KALEOS, 첫번째 사진 좌측하단)

      위에서 이야기한 KADJAR보다 한체급 큰 콜레오스는 7인승을 기반으로 한 대형 모델 입니다.

      에스파스와 비슷한 4.85~4.9미터 수준으로 예상 되며, 경쟁모델은 맥스크루즈 입니다.

      (맥스크루즈 전장4.905미터/넓이1.855미터)

      제가 QM7을 언급하는 것은 현행 QM5가 투싼/싼타페 사이의 크기로 틈새시장을 공략했었는데,

      QM5의 후속이 콜레오스가 아닌 카자르를 기반으로 할 경우, 국내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싼타페/쏘렌토급 대항마가 없기 때문 입니다. 르노가 유럽에서 콜레오스의 체격을 키우고

      카자르를 신규 개발하여 두가지 모델을 출시한 것도 같은 이유로 해석 됩니다.

      최종 양산모델을 올해안에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파리 모터쇼?)

       

      5. 소형모델을 - 트윙고, 클리오 (두번째 사진 상단 좌/우)

      작년 말쯤 클리오가 수입될 것이라는 썰이 돌면서 연비 인증까지 마쳤다고 하였으나,

      르노삼성측에서는 수입 미정이라는 공식 발표를 하면서 많은 분들을 아쉽게 만들었습니다.

      QM3만 하더라도 완성차 수입을 하면서 2천만원 초~중반 모델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팔기엔 제조사 입장에선 수익성도 떨어지고, 사후 관리 비용만

      늘어나서 긍정적으로만 검토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트윙고의 경우,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알려져서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아쉽기만 하죠.

       

      위에서 제가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이 바로 실내 레이아웃 입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스파이샷이나 예상 랜더링을 보면 SM6과 별반 차이가 없어 생략 하였습니다.

       

      SM6의 출시로 SM5와 SM7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사뭇 궁금해진 가운데,

      QM5의 후속이 카자르 기반이 될지, 콜레오스 기반이 될지도 궁금해 졌고,

      게다가 둘 중 하나만 팔 것인지, 둘 다 팔 것인지도 추가로 궁금해 졌고,

      에스파스가 QM6으로 등장할지도 궁금해 졌어요.

       

      마음 같아선 풀 라인업이 한국 땅을 밟았으면 좋으련만, 여러가지 이유들로 아쉬움은 남을 듯 합니다.

      그래도 올해는 르노삼성의 신차 출시발표를 기다리는 것 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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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방이닷컴 2016.01.23 10:05
        르노가 올해는 열심히해서 현대를 한번 이겼으면 좋겠네요. :)
      • 레드불 2016.01.23 10:34
        그러게요. 재미있는 시장상황이 기대되네요.
        르노에서 신차를 매 6개월 마다 내놓겠다고 했는데, 르노삼성도 그 영향을 받아 신차가 쭉쭉 나와줬으면 하네요.
      • 뚜벅이 2016.01.23 13:00
        에스파스는 탈리스만 다음으로 출시될겁니다.
        작년부터 수원/동탄 지역에서 위장막을 하고 주행 시험을 하는게 목격됐습니다.
        이게 국내 생산을 뜻하는건지는 확신할수 없지만요..

        그리고 MPV이기 때문에 SUV인 QM 시리즈의 뒤를 이을수 없을겁니다.
      • 레드불 2016.01.24 00:19
        네 작년 초에 돌아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인터넷에 목격담도 여럿 보이더군요.
        국내 생산하기엔 볼륨이 너무 적어요.
        어느정도 팔려준다는 전제가 있어야 투자를 할텐데... SM6 투자한 것만 해도 장합니다.
        그리고 좀 더 찾아보니 SM7보다 상위급으로 내놓을 거라는 르노삼성 관계자 인터뷰가 있더군요. ㄷㄷㄷㄷ
      • 새벽1시 2016.01.23 14:44
        에스파스 뒷자리가 3열시트인게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가 둘이있는대 사실 프라이드에 카시트 두개 싵으면 가운대 절대 사람이 앉을수가 없어서 어린 둘째를 컨트롤하기가 힘든대 에스파스라면 앉을수 있으니 정말 탐나더라구요.
      • 레드불 2016.01.24 00:27
        아, 뒷자리가 3인승이라는 말씀이시군요! 말씀을 보고 사진을 찾아보니 그러네요.
        국내에도 기아 카렌스는 뒷자리가 3인승으로 되어 있긴 한데,
        카렌스의 차량 크기나 디자인으로 보면 협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에스파스는 양쪽에 베이비시트 장착하고 가운데 성인이 앉아도 편할 것 같을만큼 넓어 보여요.
        (비교 측정은 해봐야 겠지만요)
        그런데 양쪽에 베이비시트를 장착하면 가운데 계실 분이 타고 내리기 힘들지 않을까요? ㅎㅎ
      • 새벽1시 2016.01.24 08:22
        큰아이는 맨끝 작은아이를 가운대 놓으면 될듯합니다 ㅎㅎ
      • maypoly 2016.01.25 05:45
        지난 도쿄모터쇼의 르노 부스에서 가장 관심있게 받던 차종이 트윙고 였습니다. 경차 사이즈 임에도 후륜 엔진에 후륜구동이라니... 굉장히 재밌는 컨셉이더군요. 다만 엔진이 뒤에 있어서인지 트렁크가 무척 높아서 실용성은 떨어져 보였습니다. 관계자에게 왜 엔진을 후륜에 넣었나? 라고 물으니 드라이빙의 재미를 위해서 라고 답하더군요. 참 독특한 차량인데 잘 팔릴지는 의문입니다 ㅋㅋ
      • 레드불 2016.01.25 06:07
        3세대 트윙고면 스마트랑 공동개발 한 것으로 기억 합니다.
        말씀대로 후륜 엔진 + 후륜 구동인데, 이전세대보다 전장이 10cm 더 짧아졌다고 했어요.
        그래서 실용성이 떨어져 보이셨을 것 같네요.
        장보기용 세컨카...로는 쓰임새가 뛰어날 것 같은데, 한국에 선보이지는 않겠죠.
        타겟도 애매하고, 가격도...
      • 차도남 2016.01.29 14:07
        QM6는 안 나오는 걸로 저는 추정되는데 다른 SUV 시리즈가 나오지 않을까요?
      • 막내기자 2016.09.03 18:01
        이말이 현실이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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