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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EQ900 3.8 프레스티지 탑승기 조회 11,051 2016.01.12 13:09

      anonymous
      64,572 2015-08-21 737 5,132
      https://c.motorgraph.com/433742

      2주전 핫한 신차 제네시스 EQ900 3.8 모델을 현대차 시승센터에서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시승차가 전국적으로 풀린 것을 보고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아직은 3.8과 3.3T가 풀렸을뿐 5.0은 풀리기 전 이었습니다. 한주 뒤 5.0은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탑승한 모델은 3.8 최상위 프레스티지 모델로 썬루프를 포함하고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만 제외된 모델이었습니다. 색상은 오닉스 블랙으로 판매의 대부분으로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전에 차량 조작을 숙지하였고 탑승 후 막힘 없이 안전벨트를 착용 후 운전석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을 작동 시켜 키, 몸무게 등을 입력 후 설정하니 아이언맨 수트를 입는 것과 같이 알맞게 조절되었습니다. HUD, 사이드미러 등도 같이 연동되어 처음 타더라도 내차 같았습니다. 시트를 앞으로 땡겨 앉는 것을 선호하여 앞으로만 살짝 움직였을뿐 설정해준 것 그대로 탄다면 장거리도 편안할 것 같습니다.

      D드라이브를 기어를 변속하고 악셀에 발을 살짝 누르고 출발하자 기존 DH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단번에 느꼈습니다. 모든 것이 묵직하게 움직이는 DH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는 EQ900은 차량 구매 연령대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티어링휠 지름은 기존 현대차 대비 줄어든 느낌입니다. 다만 조작 스위치류가 똑같아 프리미엄 브랜드 독립모델 치고는 개성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미리 준비해온 USB를 꼽아 렉시콘 오디오 시스템을 느껴보았습니다. 가요위주로 선곡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압축된 음악파일인 MP3를 재생하여 그런지 몰라도 사운드가 심심하게 들렸습니다. 주행 중이라 오디오 설정을 자세히 살펴 보지는 못했지만 운전석 앞쪽으로만 사운드가 편향된 느낌도 있었습니다. 입체적인 느낌이 덜 하였는데 뒷좌석 탑승자는 사운드가 고르게 나와 좋았다는 평이었습니다. 사운드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므로 EQ900에서는 CD로 재생이 불가하기 때문에 무손실음원으로 음악감상을 하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클러스터는 풀스크린 방식은 아니지만 디자인 및 구성자체가 경쟁차들에 비해 시각적으로 약한 것은 사실 입니다. 추후 개선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주행모드는 스마트-에코-스포츠-인디비주얼로 세분화 하였지만 모두 극적인 반전은 없었습니다. 공조장치는 손이 쉽게 가지 못하는 것과 버튼 시인성이 좋지 않지만 대부분 22도로 고정된 오토 상태로 다니는 비율이 높아서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패들쉬프트가 적용되어지만 기어레버에는 수동모드가 없어 D드라이브 영역에서 자유롭게 작동됩니다. 의외로 현대차 중에서는 빠른 속도로 작동하는 편이며 업/다운 모두 작동 조건이라면 빠르게 반응합니다. 급가속이나 추월을 필요로 할때 쓰면 유용해 보입니다.

      12.3인치 디스플레이는 많은 정보들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고 DIS 메뉴 구성을 직관적으로 하여 미디어, DMB, 라디오, 내비, 블루링크, 설정으로 구성하여 경쟁모델에 비해서는 쓰기 쉽습니다. 다만 시각적으로 더 화려하게 표현하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댑티브 FULL LED 헤드램프는 낮에 작동시켜도 잘보이는 광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야간주행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헤드램프의 진화는 어떠한 진보된 기능 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윈드실드에 워셔액을 작동시키자 유리 전체 면적에 고르게 분사되는 점 또한 만족하였습니다.

      주행감각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3.8 모델은 3.3T와 5.0 모델과 달리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적용이 안된다는 것 입니다. 3.8 모델은 진폭감응형 댐퍼가 적용되어 있으며 요철을 만났을때 범프와 리바운드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작동되는 그 짧은 순간의 느낌이지만 깔끔하게 작동되는데 리바운드 때 느낌은 독일차 그것과 상당히 일치합니다.

      속도로 조금 높혀 가속하고 차선변경을 하자 어느 정도의 롤과 바운싱이 나타났습니다. 고급대형세단은 늘 그렇다고 생각과 달리 딱 한번의 끝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 동작을 위해 자세의 잔여느낌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브레이크 감각은 둔하다 싶을 정도로 작동되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는데 여러 승객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이런 세팅이 적응된다면 차를 더 기민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급브레이킹은 해보지 않았지만 DH 3.3 시승 당시 급하게 약 80% 정도로 작동시켜 본 적이 있는데 컨티넨탈 타이어와 브레이크 덕분에 위기를 넘긴적이 있어서 EQ900 또한 믿음이 갑니다.

      시승을 마치고 열어본 트렁크 공간은 상당히 넓어 경쟁차와 비교해도 우위를 점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승 후 전체적인 생각은 독일차와 일본차의 수요를 상당 부분 다시 끌어 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풍부한 옵션도 이유지만 주행성능 또한 잡았기 때문이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런칭으로 프리미엄 차별화로 탄생되었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을 이유들이 상당 부분해소 되었습니다. 차량에 대한 입소문만 난다고 하면 국산차 자존심 회복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Q900 출시가 의미 있는 것은 플래그쉽 차종 출시로 국산차 기술 진보가 한걸음 나아갔다는 것이며 이 이야기는 완성차 업체를 포함한 각 협력사 1차 부터 4차 까지도 각자의 기술 노하우들이 축적되었을 것 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나올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종들이 더 기대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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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갈때는 양손 가득 가지만 내용물은 에비앙 생수(맛없음), 물티슈(검은색이라 느낌있음), 브로슈어(아슬란 때 처럼 만들어 바보들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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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방이닷컴 2016.01.13 03:51
        색깔 포스가 꽤 있네요.. 멋있습니다.
      • anonymous 2016.01.13 11:41

        넵튠블루가 더 밋진데 실물을 보기가 힘듭니다ㅠㅠ

      • 우리동네슈퍼맨 2016.01.14 23:37
        머 그래도 머 하나 챙겨 주긴 하네요 ^^ 잘보았습니다 ^^
      • anonymous 2016.01.15 15:09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시승하니 다비도프 커피세트를 주더군요. 커피 좋아하는데 잘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센터에서 시승하면 브랜드에 비해 기념품이 엉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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