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다보니 2016 올해의 차를 선정하기 위한 시승을 했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자동차 전문 기자협회'가 시상하는 상인데요.
차는 다 타봤지만, 그래도 한데 모아놓고 타보면 느낌이 전혀 달라지기도 합니다.
혹시 모를 기억을 리마인드 하면서 평가하는 행사입니다.
한데 모이게 찍어볼까 하다가
아 이건 너무 복잡하다
그래서 이렇게.
후보 차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기념 사진도 뻘쯤하게 찍고...
저는 좀 바쁜 날이라 주로 뛰어다녔죠.
제가 찍힌 사진은 주로 이렇게 뛰는거...
후보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렉서스 ES300h
아반떼
티볼리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쉐보레 임팔라
BMW 뉴 7시리즈
기아 스포티지
AMG GT (퍼포먼스 부문만, 올해의 차 후보에는 못들었음)
BMW i8
현대차 EQ900.
이렇게 10개 차종입니다.
아래는 차들을 타보고 놀란 최은주 기자
아래는 EQ900을 세심하게 타보는 접니다. (오늘이 아니고 어제...) ㅋㅋㅋ
일단 평가서는 넘겼는데 어떤 차가 수상할지 저도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차가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 좋을것 같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