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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상상과 영감의 공간" 기아자동차 비트 360을 방문하다.. 1편 (데이터 주의!) 조회 1,236 2017.07.06 18:28

      Genesis
      20,413 2016-03-19 193 2,671
      https://c.motorgraph.com/697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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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일, 기아자동차는 브랜드 최초 테마 체험관인 “비트 360”을 오픈했습니다. 비트 360 오픈 당일날, @모터그래프빠돌이 님이 비공식 회원 모임을 하자고 하셨으나 평일이라 그런지 저와 빠돌이님 외에는 아무도 안오셨다는..ㅠ 아쉬운 마음이 있었으나 빠돌이님이 있었기에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기나긴 7교시가 끝나고... 비트 360으로 가기 위해 1시간동안 지하철을 타고 비트 360에 도착합니다. 길 건너편에서 건물 외관을 찍다가 만난 빠돌이님. 빠돌이님과 같이 자동차 얘기를 나누며 비트 360에 대한 얘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건물을 보았을때의 느낌은 굉장히 크고 웅장해 보였고, 빨간색 모듈을 사용해 기아자동차의 역동적인 모습을 추구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건물은 이렇게나 큰데 전시장은 1층 뿐이었죠. 저는 이 부분을 굉장히 아쉬워했습니다. 지하에는 매장과 서비스 센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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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자 첫 번째로 보았던 차량은 K7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랜져보다 이쁘다고 보는데 빠돌이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마세라티를 너무 닮았다고..

       K7의 전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랜져는 역동적인 모습을 추구한다면, K7은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얼마전 연식 변경으로 새롭게 추가된 옵션, 3구 타입 FULL LED 헤드램프는 정말 예뻤습니다

       후면부는 K7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별로 맘에 들어하는 디자인은 아니었지만,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디자인입니다. 전면부 LED DRL과 같이 후면부 헤드램프에도 Z자 LED가 들어가는데요, 후면부의 Z자 LED는 전면부보다 완성도가 더 높아보였습니다

       실내 공간은 올드함이 살짝 묻어나오지만, 이 올드한 모습이 K7에는 더 잘 맞는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실내 소재 등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무릎 공간이나 머리공간 등은 그랜져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K7 다음으로는 자동차 마니아들을 놀라게 했던 화제의 중심작, 스팅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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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팅어는 기아자동차가 내놓은 4도어 스포츠 세단입니다. 이미 2017 서울모터쇼에서 한번 본 적이 있지만, 언제봐도 정말 역대급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전면부를 보았을 때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그릴”도 적용이 되었고, 풀 LED 헤드램프까지 적용해 완벽하고 깔끔한 전면부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팅어만의 E자 엠블럼을 부착해 고급감을 더욱 더 향상시킨 것 같았습니다

       측면부는 구형 K5와 비슷했습니다. 또한 앞부분의 길이를 늘리고 적재공간 길이를 줄여 완벽한 비율을 갖고 있었습니다. 스팅어가 그란 투리스모 형태가 아닌 일반 세단 형태였다면 측면부가 다소 심심했을거라 예상됩니다. 그란 투리스모 형태를 선택한 덕분에, 트렁크 공간도 더 늘릴 수 있었고, C필러 부분이 더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내려와 디자인적인 감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예전에 기아자동차가 내놓았던 GT 컨셉트카의 일부분을 가져왔습니다. LED가 그랜져와 같이 양쪽이 이어져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또한 강병휘 레이서님이 모터그래프 스팅어 롱텀 시승기 때말씀하셨던 것 처럼 스포일러가 위로 올라오는 것을 장착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와 같이요. 고속에서 쫙 펼쳐지는 스포일러가 얼마나 멋있는지... 정말 아쉬웠습니다.

       실내는 우락부락한 외관과는 다르게 다소 차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꽤 미래지향적이었으나 고성능 세단만의 고성능 이미지가 실내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죠. 하지만 고급스러움 느낌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시보드에서는 벤츠 필이 살짝 나긴 했지만 맘에 들었습니다. D-컷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D-컷 스티어링 휠 밑부분에는 고성능 뱃지인 GT 엠블럼이 적용되어 고성능 이미지를 조금 더 끌어올렸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뒷좌석 무릎공간, 머리공간은 K5보다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K5보다 좁은 편입니다.. 하지만 스포츠 세단이면서 후륜구동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앞좌석 시트포지션은 정말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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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본 차량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중고차 중 가성비 끝판 왕이라는 K9을 보았습니다. 특히 빠돌이 님이 K9에 관심이 많으셨는지 계속 K9에만 계셨답니다..^^ 외관으로 보았을 땐 전면부의 “망둥어 눈” 헤드램프를 제외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후면부는 EQ900 보다 예뻤다는 생각까지 들정도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살짝 둥글둥글하긴 했으나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예전 에쿠스와 비슷한 느낌이 났습니다. 스티어링 휠은 정말 옛날에 쓰던 스티어링 휠과 비슷했습니다. 스티어링 휠을 제외하고는 괜찮았습니다

       뒷좌석은 정말 고급스러웠습니다. 특히 다리받침대는 정말 편했습니다. 다리받침대는 EQ900같은 경우 리무진에만 적용이 되는 옵션이죠. 중고차를 구매한다면 한 번 쯤은 고려해볼 만한 차라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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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RV/SUV 전시차량들을 살펴보러 야외로 향했습니다. 니로를 제외하고는 모든 RV/SUV 모델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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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에서 제일 먼저 접했던 차량은 대한민국 대표 패밀리카인 카니발의 리무진 버전인 하이리무진 9인승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차를 구입하기 위해 예전부터 고려해보았던 차량이지만 공명음 때문에 결국 공명음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아직도 구매 예정 날짜를 미루고 있답니다..ㅠ

       외관 상 천장이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먼저 천장 앞부분에 달려있는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2열의 오른쪽 시트 팔걸이 부분에 여러 가지 버튼들이 있었습니다. 하이리무진은 하이루프가 적용되어 더욱 더 크고 웅장해 보였습니다. 가장 큰 일반 카니발과의 차이점은 하이루프와, 대형 디스플레이, 윈도우 사이드 커튼 등이 있습니다. 고급 패밀리카를 원하신다면 한 번 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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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쏘렌토, SUV 중에서 싼타페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쪽에 속하죠

       길거리에서도 흔히 접해볼 수 있지만, 언제봐도 외관 디자인은 영..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고급스러워 보이고, 싼타페보다 커보이는 느낌은 있지만 제가 봤을땐 그냥 뚱뚱해보이고, 못생긴 느낌이 컸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쏘렌토를 기대해 보는걸로 하죠.

       실내는 인체공학적이었습니다. 싼타페보다 버튼 누르는 촉감이 좋았고, 더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부 인테리어는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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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스포티지를 보러 갔습니다. 스포티지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최악의 디자인이라고 했었지만 가면 갈수록 투싼보다 예뻐보였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기에 PASS

       음.. 실내 인테리어는 그럭저럭.. 차라리 투싼이 더 나아보입니다. 그나마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D-컷 스티어링 휠을 굉장히 좋아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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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전시장 끝에는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인 모하비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요즘 G4 렉스턴이 경쟁모델로 내세우고 있는 모델이죠

       외관은 남성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큰 사이드 미러와 각진 디자인.. 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디자인이지만, 그런 클래식한 멋이 저는 좋았습니다

       실내에 들어가자 딱 보아도 9년 전과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얼마전 페이스리프트로 바뀐 디자인 요소는 스티어링 휠 뿐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버튼을 눌러보다 통풍시트 버튼을 눌러보았습니다. 그런데 소음이.. 조금 시끄러운 편이었습니다. 또한 트렁크가 전동 트렁크가 아닌 것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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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건물의 실내 공간으로 들어가자 카페 옆에는 K5 GT와 쏘울 EV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된 K5는 2.0 터보 GT 라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쏘나타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됩니다. 외관은 1세대부터 이어져 온 직선이 강조된 디자인이었습니다. 직선이 강조된 덕분에 쏘나타보다 더욱 더 스포티하고, 날렵하게 보입니다

       시트는 올록볼록해서 불편하거나 딱딱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편했습니다. 착좌감은 그렇게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단정된 디자인이었습니다. 내부 소재도 나름 신경 쓴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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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울 EV는 외관 상 일반 쏘울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LED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었을 뿐. 그럼 외관은 설명할게 이젠 없겠죠? ^0

       내부도 일반 쏘울과 별 다를게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하지만 예상 외로 편의 사양들이 많았고, 소재가 고급스러웠던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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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살펴볼 차량은 올뉴 모닝이었습니다. 이전 모닝의 둥글둥글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세련된 모습이 제 취향이었습니다. 처음 스파크가 나왔을 때, 경차 치고는 충분히 스포티하다고 느껴졌지만, 모닝은 스파크의 날렵한 디자인이 평범해 보일 정도로 세련된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자 “이게 경차야?” 라고 할 정도로 실내가 좁진 않았습니다. 스파크와 별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이정도로 실내가 넓어졌다니 꽤 놀라웠습니다. 돌출형 디스플레이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비트 360에 없는 차량들은 레이와 K3, 프라이드, 니로였습니다. 쏘울 EV 대신 니로를 전시해놓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꼭 희귀차량을 전시해야했는지..

       비트 360은 아직 오픈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랬는지 부족한 점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건물 구조, 또는 디자인 등이 다른 자동차 테마 전시장에 비해 완전히 차별화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말, 또는 평일에 잠깐 들러서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참, 나중에 벙개모임도 여기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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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esis 2017.07.06 18:35
        헉헉;; 이 글 쓰는데만 일주일 걸렸네요..ㅠㅠ
      • 이토준 2017.07.06 18:57
        글 기다렸고, 너무 너무 잘 봤어~~추천^^♡
      • Genesis 2017.07.06 19:30
        감사합니다~^0^
      • 이토준 2017.07.06 19:31
        @모터그래프빠돌이 이 포스팅 보고 있나~?
      • 모터그래프빠돌이 2017.07.06 19:58
        당연히 봤죠!
        잘쓰셨어요! 저 K9에 관심 많은걸 뚫어 보셨군요 ㅜ
      • Genesis 2017.07.06 20:00
        감사해요~^^
        죙일 K9에만 있으시더군요ㅎㅎ (저는 스팅어..
      • 막내기자 2017.07.06 20:12
        주말에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 오늘 갈려 했으나 푸욱 쉬었습니다 ㅎㅎ
      • Genesis 2017.07.06 23:27
        꼭 한번 들러보세요~b
      • Luwell 2017.07.06 20:42
        방학때시간이 된다면 bmw드라이빙 센터 갈예정인데 볼만하나요?? @이토준 @모터그래프빠돌이 @Genesis
      • 이토준 2017.07.06 21:47
        범어리에서 거리가 ~~~아하~ 바행기~~최고~~(엄지척)
      • Luwell 2017.07.06 21:47
        ktx?? 자가용??
      • 제네시스G70 2017.07.06 23:01
        전 평일에 다녀오니 사람 한명도없고 좋던데요? 주말에가면 어린아이들이 너무 많으죠
      • Genesis 2017.07.06 23:27
        네 맞아요~^^
        평일엔 조용해서 좋더군요
      • 트카둥이 2017.07.06 21:06
        가고싶은데감자밭천국인강원도라..ㅠㅠ
        어쨌든추천합니다.
      • 이토준 2017.07.06 22:25
        트카둥이님 강원도는 서킷의 고향입니다~ 태백,인제~(엄지척)
      • Genesis 2017.07.06 23:27
        감사합니다ㅎ
        강원도에 사신다면 인제 스피디움 서킷 추천드려요~^^
      • 미쿠냥프로듀서 2017.07.07 11:36
        이번주에 친구랑 방문할 예정입니다 무료 상시관람이 되는건가용?
      • Genesis 2017.07.07 11:39
        현대 모터스튜디오처럼 입장료가 없답니다~^^
      • 미쿠냥프로듀서 2017.07.07 11:39
        정말 다행입니다 가서 신나게 구경하다 와야겠네요
        스팅어랑 K7 특히 .. ㅎㅎ
      • Genesis 2017.07.07 11:40
        오우 스팅어 진짜 좋습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0^
      • 미쿠냥프로듀서 2017.07.07 11:41
        시간되면 모터스튜디오도 ㅋㅎㅎ.. 감사합니다!
      • 오베루아 2017.07.07 12:09
        오오~~ 후기가 궁금했는데 고마워요~~ ㅎㅎ
      • Genesis 2017.07.07 22:35
        잘 보셨다면 저야말로 감사하죠~~^0^
      • 베를리네타 2017.07.07 18:24

        잘 봤습니다. ^^
        k7디자인은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글을 굉장히 잘 쓰시네요. 추천이요~~^^

      • Genesis 2017.07.07 22:34
        감사합니다!!
      • anonymous 2017.07.07 23:54
        한컷 한컷 정성스럽게 사진 찍고 리뷰까지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Genesis 2017.07.09 13:04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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