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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파나메라&카이엔&마칸 주행 후기 조회 2,028 2016.09.01 22:09

      anonymous
      64,572 2015-08-21 737 5,132
      https://c.motorgraph.com/537413

      지난 6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강원도 인제는 이미 뜨거웠습니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를 통해 포르쉐 전라인업을 모두 타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행사 스케치 정도만 간단하게 쓰고 넘어가 차종 별로 코멘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인캠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행사날 오전에 저는 핸들링 세션 4도어 스포츠카에 참여 했습니다. 다행히 오후에 2도어를 타게 되어 재미가 반감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포르쉐 운행 자체가 처음이기 때문에 그 기억은 아마 평생 가져갈 것 같습니다.

      파나메라 터보 S LWB
      이날 처음 탑승한 모델 이었는데 기존 파나메라 보다 15cm 긴 롱휠베이스 모델 입니다. 더군다나 모든 옵션이 들어가 있고 송풍구에 컬러 마저 외장컬러와 동일했습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주변 인터페이스들이 모두 모여 있는 인상적인 경험과 차량이 상당히 길다고 느껴졌습니다. 조금 달려보면 출력이 상당하여 풀악셀이 겁날 정도로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로웠고 직진성이 상당히 좋았으며 선회시 길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민첩함을 보여서 놀랐습니다. 차량 가액은 거의 2억을 훌쩍 넘길텐데 상징적인 의미가 많을 차 라고 생각됩니다. 파나메라는 동급 혹은 경쟁차로 생각될 모델이 없을 정도로 유니크 하며 독보적 입니다. 물론 가격도 포함 입니다. 최근 신형 모델이 발표 되었는데 전세대에 비해 혁신적인 면이 많아 궁금증이 많이 생겼습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HyRkLawamQ"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카이엔 S
      레드 컬러가 잘 어울리는 SUV는 드물지만 카이엔은 잘 받아들여 의외로 이렇게 출고를 하고 싶다는 생각 마저 들었습니다. 카이엔 S는 라인업에서 낮은 등급이 아니지만 옵션의 포르쉐 답게 이곳저곳 더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량가로 따지면 1억 이상은 우습게 넘기겠지만 부족한 장비가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출력이나 밸런스도 상위 모델 보다 좋게 느껴졌는데 (상위 모델이 넘사벽의 출력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탈만 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포르쉐는 역시 포르쉐 인 것을 느낍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Dt3zUaaN3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카이엔 터보
      상위 모델 답게 실내가 고급스러웠습니다. 포르쉐는 어떤 컬러의 조합과 소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 입니다. 카이엔 모델을 타면서 차량 높이를 최대한 낮춰서 탔고 주행모드 역시 스포츠 모드를 사용했는데 포르쉐 답게 민감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SUV임에도 어찌나 민감해지던지 날려 먹을뻔 했습니다. 물론 스포츠 주행 상황이 아니면 나긋나긋 하지만 악셀에 힘을 주게 되면 튀어나가는 것을 경험합니다. SUV 라도 무조건 잡아 돌리면 물리의 한계를 느끼지만 달래면서 주행하면 SUV 라는 것을 잊게 될 정도로 스포츠성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슈퍼 SUV 답게 타이어, 휘발유 등 유지비가 스포츠카 타는 것 이상으로 지출이 예상되기 때문에 꿈의 SUV 라고 생각됩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ET9cUTFk2k"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카이엔 터보 S
      터보에서 S가 하나 더 붙으니 이젠 감응이 없을 줄 알았으나 이 차도 미쳤습니다. 체감면에서는 터보에서 터보S를 타면 크게 느껴지는 바가 없으나 상징적인 면에서 느껴지는 것이 클 것으로 보였습니다. 터보와는 정반대의 인테리어로 이것도 마음에 드는 것을 느낀바 역시 옵션의 포르쉐 였음을 계속 인지하게 됩니다. 카이엔 터보와 터보 S는 와...빠르다 4글자로 정의 됩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EiGE3meRB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마칸 GTS
      큰 기대 없이 타게 되었지만 행사가 끝나고 몇달이 지나도 가장 선명하게 기억 남는 차 중에 하나 입니다. 911, 박스터, 카이맨 등 2도어 스포츠카 보다 매력적으로 느꼈습니다. 우선 겉모습 부터 화끈한데 전용 컬러에서 부터 특별함을 느꼈고 실내에 타면 시트 부터 몸에 감기고 기어레버를 D로 옮기는 순간 부터 무언가의 빙의가 된듯 꿈만 같았습니다. 포르쉐가 마칸에 무슨 짓을 했는지 SUV 라는 태생의 한계를 넘고 물리법칙 까지 무시한듯 차는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나는 특별히 운전하지 않는데 달리면 달릴수록 내 주행은 특별해졌습니다. 배기음은 매력적인데 이게 크고 우람해서 그런 것이 아닌 계속 듣고 싶은 마치 내귀의 캔디 같습니다. 엔진 리스폰스도 놀랐는데 분명 알고 있기로는 V6 3.0 트윈터보 인데 동작은 자연흡기 처럼 작동하는 것과 PDK가 알아서 다 해주는 경험 까지 했습니다. 출력이 높은게 다가 아니고 역시 밸런스가 최고 라는 것을 알려주는 포르쉐가 만든 SUV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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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hqQt1Qlvd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이렇게 짧게 코멘트 했지만 모든 모델들이 이날 처음 타 본 차들이었고 제한적인 트랙에서 짧게 2~3분 주행이지만 포르쉐는 타봐야 진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고 느꼈고 보고 듣는 것 보다 한번 운행이 포르쉐 바이러에 최대 감염경로 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이만 감염자가 찬양하면서 쓴 글을 보셨습니다.

      DSC07458.jpg

      DSC07530.jpg

      DSC075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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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산핵버섯 2016.09.01 23:19
        요즘은 제로백 3초때 중반은 거뜬히 찍어야 독일제 럭셔리 후리미엄 살룬으로 쳐준다면서요? ㅋㅋ
      • anonymous 2016.09.02 09:41
        조금 있으면 날아다니겠어요ㄷㄷ(소름)
      • 우리동네슈퍼맨 2016.09.01 23:33
        오 시승중간에 오오오 아찔했한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그래도 차 컨트롤 잘 하시네요 ^^ 덕분에 멋진 베기음 잘들었습니다 그리고 코너에서도 안정적인듯 합니다 역시 빠르쉐 멋진데요 ^^
      • anonymous 2016.09.02 09:43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긴장하고 탔습니다ㄷㄷㄷ 아찔했네요ㅠㅠ
      • 아빤아반떼 2016.09.02 00:29
        포르쉐는 사랑입니다...개인적으로 2세대 파나메라가 엄청 기대됩니다...

        (신형 폴쉐 핸들 넘나 이쁜것 ㅎㅎ)
      • genesis 2016.09.02 07:49
        오우, 배기음이 좋은데요^^ 부럽습니다
      • anonymous 2016.09.02 09:42
        영상에서는 크게 표현이 안되서 아쉽습니다^^;
      •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고...
        현대에서 진행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신청해놨는데...
        사고는 안날런지가 걱정이네요~ㅎㅎ;;
        뭐 그렇다고 해서 아직 당첨된 것은 아니지만...ㅎㅎㅎ
      • anonymous 2016.09.02 09:42
        저도 신청했습니다!! 당첨 기원 드려요^^
      • 토요일로 하셨어요~? 아님 일요일??
      • anonymous 2016.09.03 22:44
        저는 일요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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