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05-11 11:02:58 (금)
인기글
    최신글
      모터그래프
      차종별 기사검색

      차량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정보/토론

      투싼 범퍼 논란의 종지부 그리고 응원의 말씀! 조회 1,327 2016.07.16 18:11

      하루는열심히인생은되는대로
      104 2016-06-30 2 4
      https://c.motorgraph.com/507363

      안녕하세요.

      논란의 '올뉴투싼 범퍼빔 내수 차별' 동영상을 보고

      화가 치밀어 가입한게 벌써 3주전일이네요.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현대차의 1차 해명과 모그의 추가 논란제기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많은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이어져왔고

      이틀전인가요? 현대차의 2차 해명까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범퍼익스텐션' 이슈의 종지부가 찍혔다고

      생각하면서 오늘 이 글을 씁니다.

       

      사실 오늘 모그나 김한용 기자님을 비난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간 알게모르게 마음고생하셨을 모그 임직원분들과

      김한용 기자님께 독자로써 한말씀 올리고 싶어서 찾아뵙습니다.

       

      1차 동영상은 분명 '부정확한 추측'과 '선동적인 문구'

      ('과연 사람의 목숨이 화려한 전등 하나때문에 희생되도 좋은걸까요? 등...)

      그리고 비전문가(카센터 사장님)의 인터뷰를 너무 맹신한 점등

      정말 문제가 많았던 영상이라고 아직까지 생각합니다.

      특히 모터그래프의 영향력을 고려했을때

      '진위여부'를 떠나서 다수의 사람들은 그 영상으로 이미 군중재판을 진행했고

      '현기차=자국민의 안전을 등한시 하는 회사'라는 단정이 내려졌습니다.

      '나중에 아니면 말고...'식의 섣부른 문제제기에 대중은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현기차로 돌렸고 또한번 국민스포츠가 열린셈이지요.

      이제와 (설령) 현기차의 입장이 맞다고 한들 '아무일 없었던 듯' 처음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요

      이미 실체없는 의혹은 여러 SNS을 통해 퍼져버렸는걸요.

       

       물론 그 이후 추가 된 '2탄'은 제작진의 고민과 진심 그리고 영상의 분명한 의도

       ('무조건적인 비판'이 아닌 '문제제기'로서의 언론의 역할)

      등이 비교적 잘 전달된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익스텐션이 스몰오버랩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냐 있겠냐?'

      하며 공학적 지식을 배경으로 모그의 의혹 논란을 격하시켰지만 (저 역시 같은 생각)

      그렇지 않은 다수의 대중들에게는 나름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던진것이라' 생각합니다.

      똑똑해진 소비자들도 이 정도 이슈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시기니까요

       

      그리고 본의 아니게 이런 이슈제기를 통해서 현기차도 나름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 될 것이고 (지나친 낙관론이지만) 결론적으로는 더 좋은 회사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요.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저녁먹으러 가야하거든요)

      드리고 싶은 말의 핵심은 앞으로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좋은 영상이요..좋은 영상..

      그렇다고 특정 브랜드를 찬양하라는 의미는 아니고...

      다만 모그의 모토처럼 (제대로) 집요하게 파고드는 1등 매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김기자님 응원하겠습니다!

       

       

       

       

       

      신고 스크랩
      • MG 2016.07.16 19:42
        감사합니다
      • 송곳 2016.07.16 23:56
        전문가가 전문가다운 역할을 해야지 비전문가까지 나서지 않죠. 3차 영상보니까 다 나오던데요. 전문가들(자동차학과 교수들)한테 물어보려 갔더니 자기 제자 취업 안된다고 거절하고 현대차 눈치보느라 거절하고.. 전 김한용 기자 응원합니다
      • 발빠른김기자 2016.07.17 00:24

         

        https://www.youtube.com/watch?v=Owj7avu38rE

         

        저희 영상이 늦어지면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와 어떤 논란이 오가든 종지부는 항상 저희쪽에서 찍을 계획입니다. 우리가 설령 잘못된 보도를 하더라도 꼬리를 감추는 식으로 중단하지 않고, 스스로의 잘못 또한 호되게 나무라겠습니다.

        첫편 제작 당시에도 비록 영상에 비춰진것 보다는 훨씬 많은 정보를 갖고 시작했지만 말씀하신 대로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지적 뼈아프게 듣고 앞으로의 영상에는 보다 신중하고 좋은 내용을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 2016.07.18 01:12
        김 기자님! 오늘 회원 가입해서 두 번째 댓글을 올립니다.

        전 두딸의 아버지이고, 2015년 5월2일 올뉴 투싼을 구매하기 전 까지 약 2년 이상 " 도요다 라브4, -> 티구안 -> 볼보 Xc60 -> 산타페 -> 지프 -> 캐시카이" 등등 차량 구매를 위해서 "가격/품질/ 안전도/유지 보수" 등등의 관점에서
        꼼꼼히 따졌습니다. 제 경제 사정을 고려해서요.

        스몰오버랩을 알기 전까진 "라브, 티구안을 100프로 신뢰했죠. 그런데, 어 아니더군요. 볼보에 꼿혔지만, 아.. 유지 보수 가격 등이 만만하지 않았어요. 산타페도 영 결과가 아니었고..

        그런데 올 뉴투싼 신형이 스몰어버랩에서 "Good " 등급이라니, 물론 제가 구매할 때는 결과가 나오기 전이었지만,
        소나타처럼 초 고장력 강판 51프로 사용했고, 자체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이라고 해서 믿고 샀죠. 정말 "Good" 등급 을 획득했고...

        전... 정말 그 결과만 믿고 믿고 , 가격도 수입차 보다 저렴하고... 정말 항상 우리 가족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번 범퍼 빔의 차이를 보면서 정말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결국은 내가 또 속았다는 배신감을 버릴 수 없습니다.

        자기 일 아니면 대부분이 일단 한 걸음 뒤에서, 내가 관련 없으면 두 걸음 뒤에서 피상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거기다 이해(이익)관계가 있는 집단 /개인은 "참. 거짓에 대한 자기 판단 없이 그저 거들 수도 있습니다.

        힘드실 수 있지만 이 번 기사는 모터그래프 역사에 남을 만한 멋진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알면서도 당하는 현실이 슬프지만 김 기자님의 글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 MoGBurger 2016.07.17 00:27
        정말 멋집니다. 모터그래프! 최곱니다.
      • 방금 저도 3차 영상을 봤습니다. 우선 찍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저도 모르던 내용을 알게되었으니 좋았네요^^

        결국 "올 뉴투싼에 들어가는 범퍼빔의 경우 북미/내수의 명확한 차이(or차별)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며그 차이가 스몰오버랩 테스트에 작게나마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히려 스몰 오버랩 테스트시 충돌 부위는 '사이드 프레임'이며 내수 범퍼의 '사이드 프레임의 크래쉬 박스'가 북미 범퍼의 '사이드 프레임 크래쉬 박스' 보다 단순히 외관적 으로 보았을때 무게도 가볍고 길이도 짧았다" 이런 내용이군요. 을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근데 미국의 경우 '조수석'쪽 크래쉬 박스가 운전석 부분보다 더 작았음에도 똑같이 'G'등급을 받았다는 사실....)

        영상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함축하기는 어려우나 결론적으로 봤을때 내수/북미의 차이로 인해 스몰 오버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그 영향도가 그리 크지는 않다라는 결론인 것 같습니다.
        (혼다가 용접양을 추가해서 P→A 받은 내용을 언급하시며 작은 차이로 인해 등급이 바뀌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제가 봤을때 작은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북미투싼처럼 운전석/조수석 육안으로 확인되는 큰 차이가 있음에도 똑같이 G등급이 나오는 사례가 있으니...뭐 단순히 일반화 시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차는 그야말로 엄청 복잡하니까요)

         

        어찌되었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이슈처럼 국산/수입 구분없이 집요하게 파고들어 가주시기 바랍니다!
         

      • 이토준 2018.05.10 11:51
        따뜻함이 느껴지는 글이네요~~하루는열심히인생은되는대로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 충돌부위.. 여러분들의 의견은? 5 filefile 차알못 16-07-17 530
      141 [단문] 또 시끄러워 지겠군요. 21 레드불 16-07-17 1517
      140 투싼관련 3차 영상에서 김한용기자의 숨은 의도.... 16 filefile ulysses(율리시스) 16-07-17 2423
      139 참 답답하네요 모터그래프... 15 핫산 16-07-17 2024
      138 공돌이 입장에서 더 이상의 투싼 스몰오버랩 차별 논란은 보기가 싫어서 적습니다. 29 기름쟁이 16-07-17 1035
      137 신은 죽었다, 또. 2 filefile MoGBurger 16-07-17 526
      136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영상을 올렸습니다 15 발빠른김기자 16-07-16 1024
      135 투싼 범퍼 논란의 종지부 그리고 응원의 말씀! 7 하루는열심히인생은되는대로 16-07-16 1327
      134 차알못 바보인증 시즌2 8 filefile MoGBurger 16-07-16 636
      133 (펌)공돌이,투산 역차별은 초등학생도 이해 못하는 억지 2 MARIO 16-07-15 1814
      132 이런일이.. 18 MG 16-07-15 924
      131 현대 해명에도 여전히 설명이 안되는 점 27 filefile 묻지마라 16-07-15 1046
      130 차알못 자승자박 4 filefile 묻지마라 16-07-15 499
      129 현대측 2차 해명을 믿기 힘든 일반 소비자... 4 ulysses(율리시스) 16-07-15 605
      128 모든건 제 생각 filefile 차알못 16-07-15 532
      127 차알못 바보인증 시즌 2 filefile MoGBurger 16-07-15 483
      126 현대의 해명 동영상에서 추출한 클립 24 filefile MoGBurger 16-07-15 643
      125 백번 양보해서 2.3%인거지.. 이건 거의 오차범위네요.. 10 filefile 차알못 16-07-14 537
      124 김한용씨. 현대의 2차해명 나왔죠.이제 답을 해보세요. 26 16-07-14 4498
      123 (펌) 현대에서 투싼 시뮬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4 filefile 동글호빵 16-07-14 738
      Board Pagination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6
      / 16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