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시겠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휠, 타이어 각각 제조 편차가 있어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곤 합니다. 휠을 돌려가면서 한쪽이 무겁지 않은지 확인한 후 반대편에 납으로 만든 밸런스 웨이트를 붙이거나 끼워서 밸런스를 맞춥니다. 이걸 맞춰주지 않으면 고속 주행시 핸들의 흔들림이 발생합니다.
보통 차이가 있더라도 교정전 20g 정도 이내라면 일반인이 느끼기 힘든 정도고, 40g 정도 차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여기 납을 붙여서 밸런스를 맞추면 100g 이상의 납이 붙어도 운전자는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말씀하신 정상 밸런스라는건 아마 납을 붙인 후의 밸런스 차이가 20g 이하여야 한다는 의미일겁니다.
물론 납을 적게 붙이는게 여러면에서 좋긴 합니다만 주행 성능에 큰 차이를 주지는 않고, 휠에 따라 다르겠지만 60그램이면 지나치게 높다고 보지는 않을겁니다.
혹시라도 휠의 불량 여부를 확인하시는거라면 타이어를 끼우기 전 휠만으로 밸런스를 보시면 됩니다. 또 (원래 끼워야 할 방향이 있습니다만) 휠과 타이어의 무게 편중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 휠에 타이어를 끼우는 방향을 돌려서 납의 장착을 최소화 할 수도 있습니다.
발란스 전문가는 아니지만, 디테이러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티어일휠의 진동의 원인은 무지막지 하게 많지만, 추와 추사이에 오염도 무시할 수 없답니다. 또한 알로이휠과 타이어의 접촉면에 이물질도 무시할 수 없고요. 고속 드라이빙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라면, 별문제 없지만, 고속시 스티어링이 흔들리고, 타이어교환한지 얼마 안됐고, 휠세타한지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면, 한 번 의심해볼만하겠습니다. 민감하실려나? 아무튼 제국님 글 잘읽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다 아시겠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휠, 타이어 각각 제조 편차가 있어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곤 합니다. 휠을 돌려가면서 한쪽이 무겁지 않은지 확인한 후 반대편에 납으로 만든 밸런스 웨이트를 붙이거나 끼워서 밸런스를 맞춥니다. 이걸 맞춰주지 않으면 고속 주행시 핸들의 흔들림이 발생합니다.
보통 차이가 있더라도 교정전 20g 정도 이내라면 일반인이 느끼기 힘든 정도고, 40g 정도 차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여기 납을 붙여서 밸런스를 맞추면 100g 이상의 납이 붙어도 운전자는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말씀하신 정상 밸런스라는건 아마 납을 붙인 후의 밸런스 차이가 20g 이하여야 한다는 의미일겁니다.
물론 납을 적게 붙이는게 여러면에서 좋긴 합니다만 주행 성능에 큰 차이를 주지는 않고, 휠에 따라 다르겠지만 60그램이면 지나치게 높다고 보지는 않을겁니다.
혹시라도 휠의 불량 여부를 확인하시는거라면 타이어를 끼우기 전 휠만으로 밸런스를 보시면 됩니다. 또 (원래 끼워야 할 방향이 있습니다만) 휠과 타이어의 무게 편중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 휠에 타이어를 끼우는 방향을 돌려서 납의 장착을 최소화 할 수도 있습니다.